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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반도체 생산업체 TSMC, 올 해도 9,0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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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05 1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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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업체인 TSMC가 지난 1월 설비투자에 최대 280억달러(약 30조7,830억원)를 투입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올 해 한 해 9,000명을 채용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대만의 포커스 타이완이 2021년 3월 5일 보도했다. 이는 현재 5만명의 직원에서 20%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에도 8,000명을 채용한 것을 감안하면 TSMC의 호황을 짐작할 수 있다.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1월에는 기본급을 20% 인상했다고 한다. 

고속통신 규격 5G 대응의 스마트폰 등 고성능 반도체 수요에 대한 대응과 개발 경쟁을 위함이라고 한다. 대만의 홍하이(폭스콘)은 아이폰을 위탁생산하고 있으며 TSMC는 아이폰12의 반도체 전량을 생산하고 있다. 

여전히 자동차용 반도체와는 거리가 있다. TSMC는 전체 매출 중 자동차용 반도체는 3%에 불과하다. 

TSMC는 4 월까지 신베이, 타오위안, 신주, 타이중, 타이난, 윈린, 가오슝 등의 9 개 대학에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며 3,000 명의 학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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