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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인더스트리 4.0 적용으로 매출 40억 유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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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4-09 20: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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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2021년 4월 8일, 지난 10 년 동안 인더스트리 4.0을 통해 40 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2020 년에만 연결된 제조 솔루션을 통해 7 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자체 공장에서 인더스트리 4.0을 사용하는 것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쉬는 생산 제어, 모니터링 및 물류 계획을 위한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자체 제조 플랫폼으로 결합하고 있다. 이는 결함감지와 분석을 위한 AI와 같은 작업을 단순화하고 개선하는 더 큰 데이터베이스에 된다. 보쉬는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제조 및 물류 플랫폼을 올 해 말에 출시한다. 약 240 개의 공장에 필요에 따라 확장 및 배포 할 수 있는 표준화된 인더스트리 4.0 도구 상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쉬는 약 4 억 유로의 투자를 통해 향후 5 년 동안 거의 10 억 유로를 절약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쉬는 2021 디지털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21 년 4 월 12 일 ~ 16 일)에서 인더스트리 4.0 10 년의 발전을 차트로 보여주고 기술적으로 유연하고 지능적으로 연결되고 생태학적으로 지속 가능하며 경제적으로 성공적인 미래의 공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 년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서 과학자들은 관습을 깨고 사람들이 기계에 적응하도록 하기보다는 제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스스로를 탐색하며, 인간 및 기계와 소통하는 인더스트리 4.0을 창조했다. 

이 인더스트리 4.0의 창립에 참여한 보쉬는 2012 년에 새로 설립된 인더스트리 4.0 워킹 그룹의 의장직을 맡아 독일 정부의 첨단 기술 전략을 더욱 발전시켰다. 자체 공장에서 이 현대적인 제조 형태를 테스트 할뿐만 아니라 입증된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함으로써 선도적인 공급 업체이자 사용자가 됐다. 

보쉬는 아직도 인더스트리 4.0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디지털화를 통해 발전시키면 생산성을 최대 25 % 높이고 장비 가용성을 최대 15 % 높이며 유지 관리 비용을 최대 25 %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쉬 공장에는 현재 12만대 이상의 기계와 연결된 카메라 또는 로봇과 같은 25만대 이상의 장치가 있다고 한다. 

보쉬는 이런 기초를 바탕으로 AIoT 기업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을 하나로 통합한다는 것이다. 하노버 박람회에서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공장의 에너지 흐름을 제어하고 최적화하는 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 인 밸런싱 에너지 네트워크를 공개할 예정이다. 

보쉬는 2020 년 말에 슈투트가르트-포이어바흐에있는 인더스트리 4.0 선도 공장에서 첫 번째 캠퍼스 네트워크 가 가동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 약 10 개의 공장에서 5G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있다. 

또한 독일 울름에 건설할 보쉬의 새로운 혁신 센터는 진보적인 접근 방식과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물론 고객 및 파트너와의 개발 작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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