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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이스라엘 스타트업 피리트(Feelit)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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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13 08: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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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2021년 7월 12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인더스트리 4.0 스타트업 피리트(Feelit)의 소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보유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피리트는 독점 하드웨어 센서 및 전용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장비 및 기계에 대한 최첨단 예측 유지 보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라고 한다. 

이 스타트업은 현재 표준 시장 애플리케이션보다 최대 50배 더 민감한 구조 감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나노재료 기반의 완전 통합 센서 및 클라우드 분석을 사용하여 장비의 구조적 및 성능 변화에 대한 실시간 원격 피드백을 지원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센서를 전기 자동차가 배터리 냉각 시스템에 통합하여 배터리 수명과 범위를 최적화할 수 있다. 

콘티넨탈은 식품 및 음료 산업을 위한 산업용 호스, 안전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유압 및 에너지 솔루션, 제조시 계획되지 않고 비용이 많이 드는 가동 중단 시간을 피할 수 있는 원격 상태 모니터링 및 예측 유지 보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추가적인 잠재력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년에 설립된 Feelit은 평평하고 둥근 표면을 포함하여 정적 및 회전 기계 부품에 부착할 수 있는 매우 민감하고 유연한 인쇄 나노 재료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초고해상도의 변형뿐만 아니라 온도, 진동 및 압력과 같은 다른 매개 변수를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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