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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레이서 김규민, 코오롱 AMX e스포츠 챔피언십 9라운드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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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22 1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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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닉스와 아프리카 콜로세움(대표이사 채정원)이 공동 주최하는 코오롱 AMX e스포츠 챔피언십 9라운드가 치열한 경쟁 구도와 리얼 모터스포츠 뺨치는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다시금 ‘국내 최대 규모 심레이싱 대회’ 입지를 곤고히 다졌다.

코오롱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연습주행 60분, 예선 10분, 스프린트 레이스 15분, 웜업 5분, 메인 레이스 30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메인 레이스는 스프린트 레이스 결과 1-8위 그리드를 역순으로 배치하는 만큼 매 경기마다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가능케 하고 있다.

20명의 리얼 드라이버가 참여한 9라운드는 3라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BMW G82 M4 GT3를 이용,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그랑프리(Circuit de Barcelona-Catalunya Grand Prix)에서 펼쳐졌다. ‘서킷 내 추월이 제한적일 것’ 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준 높은 선수들의 실력, 그에 따른 추월이 다양하게 이뤄지면서 랜선 관객들에게 현실 모터스포츠를 뛰어넘는 짜릿한 스릴을 선사했다.

김규민(DCT E레이싱), 김영찬(DCT 레이싱), 김종겸(아트라스BX E-스포츠 팀) 순으로 시작된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김규민, 김영찬이 바로 치고 나갔다. 반면 김종겸은 여러 차례 접촉에 휘말리며 페이스가 계속 떨어졌고, 1초 안에 5대가 바짝 따라붙는 상황에 놓였다. 김종겸은 결국 2랩만에 코너 바깥으로 밀려나며 순위가 8위까지 떨어졌다. 이후 큰 변화 없이 김규민, 김영찬, 김진수 순으로 마무리됐다.

메인 레이스는 이상진(DCT E스포츠), 김종겸, 김동규(E-유로) 순으로 시작됐다. 가장 앞서 나간 김종겸은 첫 코너에서 이상진에 들이 받혀 선두에서 밀렸고, 8위로 출발한 김규민은 기회를 살려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는 김규민과 김진수, 이정우 순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김진수와 2위 자리를 경쟁하던 김영찬은 단독 스핀해 8위까지 밀려났으나 정석에 가까운 뛰어난 드라이빙을 뽐내며 최종 4위로 마무리했다.

이번 9라운드는 새로운 볼거리로 가득했다. 아트라스BX E-스포츠 팀은 피치스(PEACHES) 바또 캐릭터를 더한 신규 리버리(* 스티커와 그래픽으로 치장한 레이스카 외관)로 경기를 소화했다. 피치스와의 협업을 통해 모터스포츠 문화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9라운드에 합류한 17세 고등학생 레이서 송영광(원 레이싱)은 스프린트 레이스를 14위로 마무리하며, 빠르게 경기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학 오토매닉스 대표는 “바르셀로나 카탈루냐에서 진행된 9라운드는 심레이서와 리얼 드라이버의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8위까지 밀려났던 김영찬 선수가 4위로 마무리한 모습은 ‘뜻이 있으면 결국 이룬다’ 는 유지경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고 9라운드 성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심레이싱 대회, 코오롱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타이틀 스폰서인 코오롱 모터스(국내 최대 규모 BMW 딜러사)를 비롯하여 업비트, 미쉐린코리아, 로지텍G, 벤큐, 넥스트 레벨 레이싱, 카라운드, 스티즈, 스내플, 프레이저 커피 등 해당 시장에서 중심이 되는 자동차 · IT · 의류 · 음료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코오롱 AMX e스포츠 챔피언십 10라운드(심 드라이버 20명 참여)는 8월 5일 목요일 오후 8시 반에 시작되며, AMX 유튜브 공식 채널과 아프리카TV를 통해서 생중계된다. 대회 관련 공지사항 및 자세한 정보는 AMX e스포츠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www.amxesports.com)와 인스타그램(@amx.espor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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