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2021 IAA 모빌리티 뮌헨 - 발레오 신개념 충전소와 자율주행기술 출품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7-28 12:24:23

본문

발레오가 2021년 7월 26일, 2021년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전압에 관계 없는 모든 전기차에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충전소와 전기화 및 자율 주행 기술을 전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개발된 충전소는 전압에 관계없이 모든 유형의 전기에 전원 공급 장치가 특징이다. 지능형 에너지 관리 기능으로 전기요금이 가장 쌀 때, 또는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녹색 전원에서 공급될 때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IAA 모빌리티 2021에는 합작회사인 발레오지멘스이오토모티브시스템(Valeo Siemens eAutomotive System)을 탑재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기 플래그십 차량이 등장한다. 이 차에는 배터리 및 에어컨용 열관리 시스템도 발레오 제품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76b3cb0c0fd0771a5e97e3e643ba4ad4_1627495

발레오의 전동화 기술 플랫폼은 저비용 48V 솔루션부터 발레오지멘스이오토모티브시스템에서 개발한 강력한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그먼트와 용도를 커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BMW와 공동으로 개발한 자동 발렛 주차 시스템을 시연한다고 한다. 2021년에는 발레오의 라이다(LiDAR)가 탑재된 레벨 3 자율 주행이 가능한 상용차가 출시됐다. 자율 주행 레벨 3은 일련의 센서 외에도 3D LiDAR를 장착해야만 달성할 수 있다. 발레오는 전 세계 4대의 신차 중 1대에 발레오 기술이 채용되어 있다고 밝혔다.
  
발레오는 뮌헨 외곽의 공공 도로의 블루 레인에서 레벨 4 자율 주행 차량인 발레오 드라이브포유(Valeo Drive4U)를 통해 자율 주행을 시연할 예정이다. 차량의 센서에는 라이다,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 센서가 포함된다. 프로토타입 차량은 도시와 교외, 교통 체증, 교차로, 로터리, 신호등, 횡단 보도 및 도로 공사를 포함한 다양한 상황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

76b3cb0c0fd0771a5e97e3e643ba4ad4_1627495

발레오 드라이브포유 로케이트(Locate) 시스템은 최대 5미터의 표준 GPS 시스템 허용 오차보다 높은 cm 클래스 정확도로 도로 차량의 위치를 결정한다. 또한 무브 프레딕트(MovePredict.ai) 시스템은 인공 지능(AI)을 사용하여 보행자가 움직이기 전에 차량 주변과 브레이크 보행자의 움직임을 예측한다.

이외에도 조명 및 와이퍼 시스템을 포함한 발레오의 모빌리티 시스템도 전시될 예정이다. 발레오의 새로운 스마트 조명 시스템을 통해 헤드램프는 도로 모양을 따라 가며 운전자의 시야에서 다음 굴곡을 표시하여 야간과 우천시에도 안전하고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5G 네트워크를 통해 주변 환경에 연결된 차량 내 카메라와 테일 램프를 통해 안전 메시지를 표시하여 위험에 대해 알려주어 도로의 모든 사용자가 볼 수 있다.

발레오는 승용차와 상용차 외에도 자전거, 스쿠터 및 배달 드로이드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새로운 도시 이동성을 전기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