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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수행 Global생산본부장, ‘전지 산업발전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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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02 2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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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2021년 11월 1일,  한국전지산업협회​ 주최로 개최된 ‘배터리 산업의 날 선포식’ 에서 2차전지 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KIBA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가의 신성장사업인 2차전지 산업의 성과와 위상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1일을 ‘배터리 산업의 날’로 지정하고, 배터리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통해 2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지 산업발전 유공자’는 배터리 분야 기술 개발 및 수출 확대를 통해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정부포상이다. 특히 2차전지 산업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국제적 위상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대표산업으로 그 상징성이 인정돼 이번에 포상 규모 등이 늘어났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LiBS 사업의 핵심 인력인 이수행 Global생산본부장은 소수의 일본 기업이 독과점해 오던 배터리 분리막 사업의 저변확대에 일조하며, 국내 배터리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05년 국내최초 LiBS 상업 가동, 2007년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축차연신** 공정 적용, 물류 자동화 시스템 개발, 한국, 폴란드 공장 100% 친환경 전력 도입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 축차연신 :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세계최초로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필름 형태의 분리막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좌우, 상하를 순차적으로 늘이는 방식으로 분리막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객사별 요구 성능에 맞춤형 대응이 가능함

 

뿐만 아니라 이수행 Global생산본부장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 국내외 공장의 총책임자로서 S·H·E(안전·보건·환경)에 앞장서고 있으며, 증평 공장이 위치한 충북 지역 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 10월 6일(현지시간), 유럽 첫 생산 거점인 폴란드에서 LiBS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 공장은 지난 6월 기계적 준공에 이어 8월 상업가동을 시작했으며, 순차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주요한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꼽히는 유럽에서 최초로 분리막 생산 기지를 현지에 확보했으며, SK온을 비롯한 글로벌 배터리社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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