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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기아 신형 니로 최상위 트림에 표준 장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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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2-23 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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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기아자동차 신형 니로(디 올 뉴 기아 니로) 최상위 트림에 ‘프로콘택트 RX(ProContact RX)’를 표준 장착 타이어로 공급하며 친환경 SUV 타이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기아의 신형 니로 풀체인지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 장착된 ‘프로콘택트 RX(ProContact RX)’ 타이어는 정밀한 핸들링을 선사하는 사계절 타이어로 독특한 트레드 디자인을 통해 견고한 조향 안정성과 핸들링 퍼포먼스를 제공하여 탁월한 견인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편안함과 경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운전자들에게 탁월한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으로 균형 잡힌 성능을 제공한다. 프로콘택트 RX(ProContact RX) 타이어는 제네시스 G80의 부분 변경 모델에도 표준 장착된 프리미엄 사계절 타이어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의 김재혁 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콘티넨탈은 국내 출시된 기아 EV6, 신형 스포티지, 쏘렌토 및 투싼 하이브리드 뿐만 아니라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등 유럽 및 미주 주요 전기차 모델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 대표 타이어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며, “그간의 경험과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각 차량에 최적화된 뛰어난 퍼포먼스 타이어를 공급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티넨탈은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도 포트폴리오를 점차 강화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글로벌 10대 전기차 제조업체 중 6곳이 표준 장착 공급사로 콘티넨탈을 선택했으며, 폭스바겐 ID.3 를 비롯해 유럽서 출고되는 주요 전기 승용차·밴의 절반 이상이 콘티넨탈 타이어 장착을 승인받았다. 테슬라 ‘모델3’, ‘모델 S’ 등 미주에서 출고되는 전기 승용차·밴의 50% 이상이 콘티넨탈 타이어를 표준 장착하며 전기차 타이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콘티넨탈은  2030년까지 환경 및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가장 진보적인 타이어 공급업체가 되겠다는 목표를 위해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 IAA에서 공개한 전기 및 하이브리드 전용 타이어인 콘티 E 콘택트(Conti.eContact),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량 감소 기술이 적용된 에코콘택트 6(EcoContact 6), 차체가 무거운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을 위해 특수 개발된 HL 하중지수 마킹 타이어 등이 대표적이다. 2050년까지는 모든 타이어 제품에 100% 지속가능한 재료 사용과 전체 가치 사슬에 걸쳐 완전한 기후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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