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메탈다인 파산 보호, 올해에만 티어 1 7개 회사가 챕터 11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6-02 07:02:47

본문

메탈다인 파산 보호, 올해에만 티어 1 7개 회사가 챕터 11

미국의 메탈다인도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얼마 전의 비스티온을 포함해 올해에만 미국의 티어 1 부품 회사 7개가 파산 보호에 들어갔다. 크라이슬러와 GM이 연이어 파산 보호에 들어간 여파가 고스란히 부품 회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메탈다인은 승용차와 트럭의 섀시, NVH 부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부품 회사이다.

메탈다인은 지난 1년 넘게 구조조정을 진행해 왔지만 늘어나는 부채를 줄이지 못했고 모회사인 일본의 아사히 테크도 손을 놔버렸다. 아사히 테크는 지난 2007년 메탈다인을 인수하면서 4억 달러를 지원했지만 더 이상은 무리라는 입장이다.

현재로서 2개의 사모펀드가 메탈다인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칼라일 그룹은 미국과 멕시코, 스페인의 메탈다인 섀시 사업부, RHJ 인터내셔널은 1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RHJ 인터내셔널은 아사히 테크의 최대 주주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