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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산(Nidec). 중국 저장성에 e액슬 공장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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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5-26 17: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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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산(Nidec)이 2022년 5월 23일, 중국에 새로운 e액슬(트랙션 모터 시스템) 건설을 위해 중국 저장성에서 시 정부와 조인식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저장성 핑후 공장은 연간 100만 대의 생산 능력을 위해 설계될 예정이며 2023 년 10 월에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해 10월 착공 예정인 신축 공장은 중국에 5번째 트랙션 모터 관련 생산 공장이자 4번째 E-액슬 조립 공장이 될 예정이다. 일본전산의 E-액슬 사업을 위한 플래그십 공장이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E-액슬 유닛을 조립 및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일본전산 그룹의 부품 사업을 통합하는 EV 전용 공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Nidec은 2030년 매출 10조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자동차 사업, 특히 트랙션 모터 사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생산을 시작한 트랙션 모터 시스템 E-액슬을 총 37만대 이상 판매했다. 또한 2025년 회계연도가 트랙션 모터 수요 급증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E-액슬을 360만대 판매할 계획이며 생산용량은 700만대로 확대한다. 

 

Nidec은 자체 목표에 따라 2030년까지 EV 트랙션 모터에서 40-4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회사는 중국 길리자동차그룹의 브랜드 지커 및 지오메트리, GAC, 폭스콘과도 계약했다. 유럽에서는 PSA와의 합작 투자로 전기 모터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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