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도전과 상생의 가치 실천하는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10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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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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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07 09:4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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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 공급업체·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 10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 에버그린 담당자는 “셰플러코리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밝은 세상 만들기’ 사내 기부 펀드가 최근 10년 동안 누적 20억 원을 넘어설 정도로 상생문화가 일상화되어 있으며, 상생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 에버그린”이라며, “올해로 10기를 맞이하는 에버그린 참여 학생들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도전과 상생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셰플러코리아와 실천하는 NGO ‘(사)함께하는사랑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서울 지역 활동이 가능한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6월 7일부터 24일까지 셰플러코리아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에버그린 제10기 봉사단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총 7회에 걸쳐 유기견 보호소, 쪽방촌 환경미화,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농가 돕기, 다문화가정,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간 중 에버그린의 활동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셰플러코리아가 전액 지원하며,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표창 수여 및 셰플러코리아 채용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난 2013년 창단 이래 올해로 10기를 맞이한 에버그린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그동안 235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총 85차례 611시간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국내 및 해외 곳곳의 사각지대를 지원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