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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소방 및 구급차에 전기 차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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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6-22 09: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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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인터슐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소방 박람회에 참여하고, 소방 및 구급차 전용 앨리슨 eGen Power® e-Axle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국의 소방 및 구급차량 전문 특장 업체인 이머전시 원(Emergency One)은 만트럭의 중대형 트럭 모델인 TGM 섀시의 E1 EV0™ 플랫폼에 앨리슨의 eGen Power 100D e-Axle을 통합했다.

eGen Power®는 현재 판매되는 모든 차량의 프레임과 호환되는 볼트인(Bolt-in) 솔루션이다. 두 개의 완전히 통합된 전기 모터, 2단 기어박스, 오일 쿨러 및 펌프로 구성됐다. 트윈 엔진 100D 버전은 454kW의 연속 출력과 652kW의 최대 출력을 제공한다.

eGen Power 100D 액슬은 가장 강력한 e-Axle 시스템이다. 부드러운 출발, 오르막길, 고속 및 고효율 주행 등에 최적화돼, 소방 및 구급차는 탁월한 성능, 부드러운 가속, 안정성, 기동성 등을 확보할 수 있다. 앨리슨은 13톤 이상의 중량을 요구하는 유럽 및 아태지역에는 eGen Power 130D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앨리슨은 이번 박람회에서 부스 방문객들이 전자동 변속기의 강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360도 인터랙티브 증강 현실 기술을 적용한 체험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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