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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중국 산둥성에 새 공장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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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12 08: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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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ZF가 2022년 7월 8일, 중국 산둥성 르자오 해안 도시에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ZF는 금요일 2022년 말까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공장에 대한 투자는 6000만 유로를 투자해 공장을 건설하기로 지역당국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만 4,000제곱미터에 달하는 공장은 에어백 쿠션 및 기타 수동 안전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생산 외에도 관련 연구 및 개발을 수행하며 생산되는 제품은 태국, 한국, 미국, 일본 및 베트남을 포함한 잠재적인 수출 시장과 함께 주로 중국 내 시장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한다. 

 

ZF는 3년 안에 공장의 연간 매출이 10억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ZF는 1981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중국 전역의 20개 이상의 도시에 약 50개의 생산 시설을 설립했다.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안전 시스템에 대한 ZF의 투자 증가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ZF의 수동적 안전 프로그램 개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ZF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동 안전 부서는 현재 중국에서 8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스티어링 휠, 에어백 및 안전 벨트 등이다. 2021년 중국 매출은 48억 위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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