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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인도에 신규 엔지니어링 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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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07 11: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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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가속화에 발맞추기 위해, 마그나는 인도 벵갈루르 지역에 신규 엔지니어링 센터를 설립 및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마그나는 약 1,700억원을 투자한다. ‘마그나 혁신 캠퍼스 벵갈루르’라고 불리는 본 신규 센터는 엔지니어링 인재가 풍부한 ‘Brigade Tech Garden’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파워트레인 전동화, 전장 및 차량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마그나의 핵심 센터 역할을 할 것이다.

22,000m2 규모의 본 시설은 2023년 1분기에 개장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개발, 시뮬레이션, 테스트 및 차량 통합은 물론 전기차 프로그램을 위한 디지털, 데이터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담당하는 엔지니어와 기술 전문가들을 대량 고용할 예정이다. 약 1,000명의 엔지니어와 기술 전문가들이 2023년 말까지 고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필요에 따라 최대 250명 가량이 추가될 수 있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인 안톤 마이어(Anton Mayer)는 “차량과 그 시스템은 점점 더 전동화되고,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차량 아키텍쳐 및 이를 개발하는 방법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엔지니어링 센터를 통해 특히 e-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차량 시스템 개발 및 특허 생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현지에서의 기공식 행사는 10월 17일 마그나 경영진의 참석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마그나는 인도 전역에 12개의 생산 공장과 3개의 제품 개발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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