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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파라반 지분 100% 인수로 자율주행 상용화 및 섀시 솔루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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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20 10: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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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그룹이 합작회사 셰플러 파라반(Schaeffler-Paravan)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셰플러 파라반은 지난 2018년 ‘스페이스 드라이브(Space Drive)’의 상용화를 위해 설립된 합작회사로 섀시 시스템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파라반은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기술인 ‘스페이스 드라이브’를 개발했으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혼자서 차를 운전할 수 있고 세계 최초로 주행 허가를 받은 기술이다.

스페이스 드라이브의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drive-by-wire)’ 기술은 자동차의 부품을 전선을 통해 전자식으로 연결해 전기신호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자동차의 기계 부품을 생략할 수 있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계 연결 장치가 감소해 자동차의 무게를 줄이고 높은 주행거리를 달성할 수 있다.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 기술이 적용된 차량의 주행거리는 10억 km를 넘어섰으며, 자동차 및 운송 부문에서 솔루션을 구현한 바 있으며,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는 10만 km 이상의 레이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합병은 지난 2018년 셰플러 그룹이 파라반의 지분 90%를 가진 것에 잔여 지분 10%를 추가 인수하면서 100% 인수하게 됐다.

셰플러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뿐만 아니라 섀시 응용 제품을 통해 모빌리티의 전환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통합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스페이스 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섀시 솔루션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셰플러 마티아스 징크(Matthias Zink)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사업부 CEO는 “셰플러 파라반의 스페이스 드라이브는 현재 도로주행용으로 허가된 유일한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시스템”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기술이 되는 시스템 개발에 더불어 모빌리티의 전환을 목표로 섀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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