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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 미시건 주에 대규모 투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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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26 1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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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가 5억 달러 이상 투자하여 미시건주 남동부 지역 3 곳에서 사업을 확장한다고 최근 발표하였다. 발표한 3 곳은 세인트 클레어 공장(배터리 인클로저), 셀비 타운쉽 공장(파워트레인), 디트로이트 공장(시트)이다. 이번 투자는 OEM들로부터 신규 사업 수주에 이은 것으로써 현재 성장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시장을 크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미시건 주에 1,5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 또한 기대된다.

 

마그나의 마케팅 및 영업 최고 책임자(CSMO)인 에릭 와일즈는 “우리는 제품 영역 전반에 걸쳐 탁월한 기술력을 통해 고객의 모빌리티 관련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미시건 주에 새로운 사업,  더 많은 투자 및 추가 일자리를 가져올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며 주정부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3곳의 신규 투자 공장들은 다음과 같다:

• 현재 세인트 클레어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마그나 전기차 스트럭쳐 공장’에 약 70,000m2 규모 추가 증축 및 92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2021년 양산을 시작하여 현재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배터리 인클로저를 공급하고 있다. 증축된 신규 시설은 2023년 4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전기차에 장착되는 배터리 트레이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셸비 타운쉽 지역 20,000 m2 부지에 파워트레인 공장을 건설한다. 155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본 공장의 생산은 2023년 3월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 미국 자동차 회사에 시트 프레임과 트림 및 폼 어셈블리를 공급하기 위해, 디트로이트 지역 10,200 m2 부지에 시트 공장을 설립한다. 약 49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계획되어 있다.

 

마그나는 미시건 주에만 32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마그나는 매니저, 엔지니어, 오퍼레이터 등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채용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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