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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친환경 추진 솔루션 지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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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02 09: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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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은 퓨얼센스® 2.0와 eGen Power 등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추진 솔루션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퓨얼센스® 2.0(FuelSense® 2.0)은 차량이 운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연료 소비량을 절감하며, 환경차, 건설자재 운반 및 픽업 트럭 등 도심 운행차량에 주로 적용된다. 앨리슨의 고유한 소프트웨어 및 전자제어 기술이 사용된 퓨얼센스 2.0은 전자동 변속기가 신뢰성, 내구성 및 생산성 등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최대 6%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얼센스 2.0은 다이낵티브 시프팅(DynActive® Shifting) 시스템이 적용돼 변속 시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정해 연비와 성능의 이상적인 균형을 유지한다.

앨리슨의 특허 기술인 토크 컨버터는 엔진의 토크 성능을 효율적으로 높이고 이를 원활하게 기어박스로 전달한다. 유압식으로 결합된 토크 컨버터에는 정교하게 제어된 댐핑 효과가 더해져 차량의 급발진 등의 위험요소를 사실상 원천봉쇄한다. 컨버터는 중단 없는 기어 변속을 보장하며 생산성과 운전자 편의성을 크게 높여준다.  

eGen Power 제품군은 중대형 상용차에 사용되는 4가지 액슬 모델로 구성된다. 먼저, 2020년 출시된 eGen Power 100D는 2개의 전기 모터로 이뤄졌으며, 각 모터는 200kW를 생산한다. 두 모터를 함께 사용할 때 최대 650kW의 전력이 생산된다. 

이어 2021년에는 듀얼 모터로 구성된 eGen Power 130D가 선보였다. 이 모델은 액슬 당 최대 13톤의 중량을 필요로 하는 상용차에 적용된다.

역시 2021년 출시된 eGen Power 100S는 단일 모터로 이뤄졌으며, 4x2와 6x4 구성 모두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현한다.

eGen Power 전기 액슬 제품군의 최신 모델은 지난 9월 발표된 eGen Power 130S이다. 2단 병렬 액슬과 100% 회생제동 기능을 갖춰 가속성과 고속도로 순항 속도가 필요한 차종에 적합하다.

현재까지 전 세계 230개 이상의 도시에 9000개 이상의 앨리슨 하이브리드 솔루션이 적용됐다. 이에 힘입어 3억500만 갤런 이상의 연료와 300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

이경미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은 "지금까지 앨리슨이 거둔 친환경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가장 신뢰할 수 있고 혁신적인 전기차용 추진 솔루션을 계속 한국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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