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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스, ‘오펠 플렉스트림’과 ‘시보레 볼트'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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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9-11 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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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스 (SABIC Innovative Plastics, 이전 GE Plastics)는 2007 프랑크푸르트 모터 쇼 (IAA)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펠 플렉스트림 (OPEL Flextreme)’과 ‘시보레 볼트 (Chevrolet Volt)’ 컨셉과 관련한 혁신적인 소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컨셉카에서는 ‘E-플렉스 (E-Flex)’ 아키텍처를 보완하는 혁신적인 경량 폴리머 재료와,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는 투명 창문용 유리 및 경량 차체 패널 기술을 소개한다.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스는 ‘오펠 플렉스트림 볼트 (OPEL Flextreme Volt)’ 에 사용되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제너럴모터스 유럽과 함께 작업했다. 환경 친화적이고 고객 중심 이동성을 보여주는 GM의 전략과 더불어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스가 만드는 생태학적 책임 재료는 부품 무게를 크게 줄여줌으로써 안전성을 증가시키고 디자인을 보다 자유롭게 하는 동시에 연비를 좋게 한다.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스는 보큰하이머 디포 (Bockenheimer Depot)에서 열리는 ‘2007 GM 프리미어 나이트’에서 ‘오펠 플렉스트림’ 컨셉카를 선보이는 행사에 참여하면서 프랑크푸르프 모터쇼를 시작한다.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스는 “공유하는 우리의 미래 “라는 컨셉으로 재생 가능한 소재를 전시하면서 에너지 보존에 대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재료로는 헤드라이트 및 커넥터용 ‘발록스 iQ (Valox iQ*)’ 수지, 차체 패널용 ‘제노이iQ (Xenoy iQ*)’ 수지, 경량 유리용 ‘넥스트젠 레산 GLX (NextGen Lexan* GLX)’ 수지와 ‘엑사텍 (Exatec*)’ 유리 시스템 등이 있다.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스의 자동차 부문의 그레고리 아담스 (Gregory A. Adams) 부사장은 “GM과 ‘볼트’ 개발을 위한 초기 관계를 구축한 이래 ‘플렉스트림’은 물론 주요 재료 컨셉 개발 부문에서 GM 유럽 디자인과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차종은 환경적으로 매우 진보적인 운송 수단이며,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가볍고 고성능인 재료를 사용할 때 얼마나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지 보여준다. ‘E-플렉스’ 아키텍처 및 친환경적 재료의 발전을 보여 주는 GM 프리미어 나이트와 프랑크푸르트 모터 쇼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프랑크푸르트 쇼에서 선보이는 또 하나의 차종인GM ‘볼트’는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스가 하나의 차종을 개발하면서 축적한 지식을 다른 차종 및 다른 지역에 적용하면서 GM과 협업 관계를 유지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스는 부품 무게를 최대 50 퍼센트까지 낮추는 재료 기술을 통해 GM 볼트의 디자인 및 개발을 지원할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에너지 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석유 의존성을 줄이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 기술은 ‘오펠 플렉스트림’에 적용되는 재료 혁신 이외에도 아이디어의 원천이기도 하다.

GM 유럽의 첨단 디자인 부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앤소니 로(Anthony Lo)는 “GM ‘볼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스와의 협업이 ‘플렉스트림’ 모델에서도 지속되고 있으며, 미래형 프로젝트로 이동함에 따라 보다 많은 장점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디자인 및 새로운 에너지 다양성 기술을 만들어 자동차 소유주와 환경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스는 ‘공유하는 우리의 미래’ 라는 전시 공간에서 환경적 책임 및 미래 운송 수단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차세대 재료를 보여준다. 휀더, 문, 보닛와 같이 넓은 구성 요소용 경량 ‘제노이 iQ*’ 수지와 베젤, 문 손잡이, 커넥터용 ‘발록스iQ’ 재료는 에너지 보존, 온실 가스 배출 감소 및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염산) 플라스틱 병과 같이 소비자가 사용 후 폐기하는 자원을 업사이클링 하거나 재생성 하는 세 가지 주요 환경적 문제를 다룬다. 유리의 대체품인 투명 ‘렉산’ 유리는 무게를 확연히 줄이고 소유자의 안전성을 높이면서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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