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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비스, 크라이슬러와 20억 달러의 수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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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9-04 06: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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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비스, 크라이슬러와 20억 달러의 수주 계약

현대 모비스가 크라이슬러와 20억 달러(약 2조 5천억 원)의 수주 계약을 따냈다. 현대 모비스는 2010년부터 생산되는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듀랑고 두 모델에 쓰이는 모듈을 공급하게 된다. 2조 5천억 원은 단일 부품 공급 계약으로는 국내 부품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이다.

현대 모비스가 크라이슬러에게 납품하는 부품은 프런트와 리어 섀시 모듈이다. 이 모듈은 미국에서 현지 생산될 계획. 현대 모비스는 디트로이트 근교에 위치한 81만 평방피트의 대지에 생산 라인을 깔고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한다. 현대 모비스는 지난 2002년부터 크라이슬러에 스티어링 컬럼과 짚의 섀시 모듈을 공급해온바 있다. 현대 모비스는 작년 88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오토모티브 뉴스가 선정한 글로벌 100 부품 회사 리스트에서 19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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