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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르망 24시간 레이스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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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6-17 14: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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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르망 24시간 레이스의 역사

아우디는 1999년부터 르망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아우디는 일곱명의 스타 레이서를 배출하며 여섯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우디 레이서들은 여덟번의 대회 모두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아우디는 99년 첫 출전부터 상위권에 랭크되며 놀라운 선전을 보였다. 그리고 다음해인 2000년에는 아우디 스포츠 팀 조이스트(Sport Team Joest)와 함께 출전한 R8 프로토타입 세 대가 1-3위를 휩쓸었다.

2001년 시즌, 아우디 팀은 지난 대회의 승리가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억수같이 퍼붓는 폭우가 간헐적으로 쏟아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아우디는 1,2위를 차지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 대회에서 아우디는 강력한 아우디 최첨단 직분사 엔진인 TFSI 기술을 처음 선보였으며, TFSI는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직분사 방식 덕분에 향상된 조절판의 빠른 반응은 폭우가 쏟아지는 트랙을 달려야 하는 아우디 드라이버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했다.

2002년에는, 보다 고효율로 발전된 아우디 TFSI 기술은 아우디가 또다시 1위-3위를 휩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우디 R8 프로토타입이 내뿜는 610hp의 파워가 경기장에서 가장 빠른 질주를 보여 주었고, 연료 소비가 적은 TFSI 엔진은 연료 공급을 위해 피트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줌으로써 아우디 승리를 견인했다.

르망에서의 해트트릭으로, 아우디 AG는 자사의 모터스포츠 역사뿐만 아니라 르망의 역사에도 새 장을 열게 되었다. 1990년대 초반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조직한 프랑스 자동차 협회(ACO:Automobile Club de l’Ouest)는 르망의 승자를 위한 트로피를 만들고, 다음 해 레이싱이 시작되기 직전 ACO로 반납토록 했다.

동시에, 조직위는 3회 이상 연속 우승한 자동차 메이커는 트로피를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우디는 2002년까지의 해트트릭으로 르망 트로피를 “우리 것”이라 부를 수 있는 최초의 자동차 메이커가 되었다.

2002년 9월 당시 아우디 AG 회장이었던 마틴 빈터콘 박사(Prof.Dr. Martin Winterkorn)는 전(前) ACO 회장인 마이클 코손(Michel Cosson)으로부터 트로피를 넘겨받았다. 그 때부터 트로피는 잉골슈타트에 있는 아우디 뮤지엄 모바일(Audi Musium Mobile)에 전시되어 있다.

그와 함께, 르망의 자동차 박물관에도 가장 성공적이었던 르망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전시되어 있다.

아우디와 세계 최고의 내구성 레이스 간의 연결 고리는 더욱 깊어졌다.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모터 스포츠에 대한 연구물의 결과로 ‘르망 콰트로(컨셉트카)’를 선보였다.

아우디 르망 콰트로는 현재 초고성능 미드십 스포츠카인 아우디 R8으로 양산되어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우디는 FSI 엔진기술을 바탕으로 그동안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승승장구하며, 성공가도를 달린후, 2006년 아우디 R10 TDI와 함께 팩토리 팀(factory team)으로 돌아왔다. 아우디의 스포츠 팀 조이스트(Sport Team Joest)가 그것.

아우디 팀 조이스트는 200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아우디 최첨단의 디젤 엔진을 장착한 두대의 R10 TDI 프로토타입으로 출전,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위엄을 떨쳤다.
• 아우디 르망 24시간 레이스 수상 기록

연도 순위 모델
1999 3위, 4위 아우디 R8
2000 우승 아우디 R8
2001 우승, 2위 아우디 R8
2002 우승, 2위, 3위 아우디 R8
2004 우승 아우디 R8
2005 우승 아우디 R8
2006 우승, 3위 아우디 R10 TDI (디젤엔진)



3. 아우디 R10 TDI,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

- 세계 최초 디젤 레이싱 카 아우디 R10 TDI, 아우디의 디젤 엔진 기술 TDI 세계 최고 증명
- 디젤 엔진 선두 주자 아우디, 직분사 디젤 엔진 TDI 세계 최초 개발 승용차 탑재, 현재 V8 4,200cc TDI까지 상용화
- 아우디, 가솔린 FSI 엔진 탑재 R8에 이은 R10 TDI 우승으로 가솔린과 디젤 모두에서 최고의 엔진 기술 입증

아우디의 세계 최초 디젤 레이싱 카 아우디 R10 TDI는 ‘2006 르망 24시간 레이스(Le Mans 24 Hour race)’ 에서 1, 3위를 석권하며 르망 레이스의 역사를 다시 썼다. (1위팀: 프랭크 비엘라 Frank Biela, 에마뉴엘 피로 Emanuele Pirro, 마르코 베르너 Marco Werner 3위팀: 딘도 카펠로 Dindo Capello, 앨런 맥니쉬 Allan McNish, 톰 크리스텐센 Tom Kristensen)

르망 24시간 레이스 통산 5회 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아우디는 2006년 세계 최초로 디젤 엔진이 탑재된 경주용 자동차로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을 거머쥔 세계 최초의 자동차 회사라는 기록과 함께 아우디의 최첨단 TDI 디젤 엔진 기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우디는 1989년 세계 최초로 직분사 디젤 엔진인 TDI(Turbo Direct Injection)를 개발, 승용차에 장착한 이래 현재 V8 4,200cc TDI 엔진까지 개발, 상용화하는 등 명실공히 디젤엔진 기술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새로운 역사를 기록한 아우디의 TDI 엔진은 아우디 디젤엔진 기술의 집합체. 커먼레일을 통해 1,800 bar 이상의 고압으로 연료를 분사, 완전에 가까운 연료 연소를 구현함으로써 기존 디젤엔진의 문제점인 소음, 매연, 진동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했고 높은 연비와 탁월한 소음 개선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우디는 TDI 엔진을 통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까다로운 유럽의 기준을 만족시키며 SUV뿐만 아니라 최고급 세단에까지 디젤 엔진을 장착 하고 있다.

서킷의 온도가 37도를 넘나드는 혹독한 조건에서 치러진 2006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아우디 R10 TDI는 24시간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완벽한 레이싱을 펼쳐 최고의 신뢰도(reliability)와 연속 주행성(constant run)을 증명했다. 특히, 이 대회 개인통산 7회 우승의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톰 크리스텐센(Tom Kristensen)은 아우디 R10 TDI로 13.65km의 르망 24시간 트랙을 3분 31.211초에 주파해 최고의 랩타임(lap time)을 기록했다.

235,0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2006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세계 최초의 디젤 레이싱 카 아우디 R10 TDI가 우승과 3위를 기록함으로써 아우디는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 기술 모두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임을 입증했다.

아우디는 2006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으로 디젤 레이싱 카 최초의 우승 기록과 함께 이 대회 통산 6회 우승의 기록도 이어 가게 됐다.


4. 아우디 R10 TDI

아우디의 첨단 디젤 직분사 엔진 TDI(Turbo Direct Injection)
아우디는 1989년 세계최초로 승용차에 직분사 디젤엔진인 TDI(Turbo Direct Injection: 터보 직접분사 방식)를 장착한 이래 현재는 V8 4,200cc 디젤 엔진까지 개발, 상용화하여 명실공히 디젤엔진 기술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우디 디젤엔진 기술의 집합체인 TDI는 커먼레일을 통하여 1,800 bar 이상의 고압으로 연료를 분사, 완전에 가까운 연료 연소를 구현함으로써 기존 디젤엔진의 문제점인 소음, 매연, 진동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였으며 높은 연비와 탁월한 소음 개선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우디는 TDI 엔진을 통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까다로운 유럽의 기준을 만족시키며 SUV뿐만 아니라 최고급 세단에까지 디젤 엔진을 장착 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디젤 엔진 레이싱 머신, ‘아우디 R10 TDI’
2005년 12월 13일 정오 파리의 에펠 탑 앞 광장에 세계 최초의 디젤 레이싱 머신이 등장해 세계를 주목시켰다.

아우디의 첨단 직분사 디젤 엔진인 TDI(Turbo Direct Injection)가 탑재된 ‘아우디 R10 TDI’가 세상에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낸 순간이다.

‘경주용 자동차에는 가솔린 엔진'이라는 통념을 깨고 디젤 엔진을 장착한 레이싱 머신이 역사상 처음으로 아우디에 의해 탄생한 것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2005년 6월 아우디 R8으로 출전해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개인통산 7회 우승의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덴마크 출신의 레이서 톰 크리스텐센(Tom Kristensen)이 아우디 R10 TDI를 운전해 굉음을 내며 등장해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아우디 R10 TDI는 지옥의 레이스로도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Le Mans 24 Hour Racing)에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회 출전 5회 우승의 신화를 일구어낸 아우디 R8에 이어 200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우승한 아우디 기술력의 산물이다.

아우디 R10 TDI, 최강 디젤 엔진 날개 달고 새로운 신화 창조 나서
아우디는 신화 창조의 임무를 다하고 명예롭게 퇴역한 아우디 R8 가솔린 레이싱 머신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경주용 자동차를 개발했다.

아우디 R10 TDI는 차체를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했고, 최고출력 650 마력을 상회하는 5,500cc, V12 TDI 엔진을 장착했다. 최대토크는 112kgm가 넘는다.

특히, 아우디는 세계 최초의 디젤 엔진을 장착 레이싱 머신인 아우디 R10 TDI를 위해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12-실린더 TDI 엔진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기어박스, 섀시 등 모든 부분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아우디 R10 TDI에 장착된 5,500cc TDI 엔진은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디젤 엔진보다 강력한 엔진이며, 아우디 R10 TDI의 목표는 각종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라고 아우디는 밝혔다.

아우디의 직분사 디젤 엔진인 TDI 엔진은 1989년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장착된 이래 높은 연비와 탁월한 소음 개선 등을 통해 디젤 엔진의 정화로 극찬 받고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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