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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르노 스포트 F1 디비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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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12-09 05: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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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르노 스포트 F1 디비전을 설립했다. 르노 스포트 F1은 내년 시즌부터 F1 엔진 공급은 물론 변속기,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s) 같은 관련 기술 개발을 전담하게 된다. 르노는 르노 F1 팀의 지분 25%를 소유하고 있으며 잔여 지분도 룩셈부르크의 제니 캐피탈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르노는 르노 스포트 F1 디비전을 설립과 함께 엔진과 기술 공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F1 팀 운영에는 사실상 손을 떼게 된다. 그리고 르노 F1 팀도 로터스 르노 GP로 팀명이 바뀐다. 내년에는 로터스 르노 GP와 레드 불 레이싱 르노, 말레이시아 레이싱까지 3개 팀에게 엔진을 공급한다.

르노는 F1에 참여한 29 시즌 동안 9번의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따냈으며 올해도 엔진을 공급한 레드 불 레이싱이 양대 타이틀을 석권한바 있다. 올해 르노 엔진은 23번의 포디움을 차지했으며 모나코 GP에서는 1~3위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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