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르노의 코발라이넨, 맥라렌으로 이적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12-17 06:40:13

본문

르노의 코발라이넨, 맥라렌으로 이적

올해 르노에서 첫 시즌을 보냈던 하이키 코발라이넨이 맥라렌으로 자리를 옮겼다. 결과적으로 르노와 맥라렌은 알론소와 코발라이넨을 바꾼 셈이 됐다. 정식 드라이버를 애타게 원했던 고참 페드로 데 라 로사는 내년 역시 팀의 세 번째 드라이버에 만족하게 됐다.

코발라이넨은 올해 르노 팀 소속으로 F1에 데뷔했다. 신인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드라이버 순위 7위라는 호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는 팀 선배인 피지켈라 보다 좋은 성적이다. 일본 GP에서는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코발라이넨은 맥라렌으로 옮기는 것에 대해 “같은 국적(핀란드)의 미카 하키넨이나 키미 라이코넨이 소속됐던 팀이기 때문에 낯설지 않다. 지금보다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