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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자우버 F1 팀, 올해 첫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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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1-04 06: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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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자우버 F1 팀, 올해 첫 우승 노린다

BMW 자우버 F1 팀이 첫 우승을 노린다는 말로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 BMW 자우버 팀은 르노와 페라리가 다투던 최근 몇 년 동안 3~5위를 유지했었다. 하지만 작년에는 부쩍 좋아진 성능의 머신을 앞세워 2번의 포디움 등극과 함께 컨스트럭터 점수 101점으로 페라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스파이게이트 사건으로 맥라렌의 점수가 몰수되는 바람에 2위로 올라서긴 했지만 시즌 내내 보여준 꾸준한 성적은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올해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닉 하이드펠트와 로버트 쿠비차로 구성된다. 두 드라이버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되었고, 특히 올해는 동일한 ECU를 쓰고 트랙션 컨트롤이 금지되는 등 머신 간의 성능 격차가 줄어들기 때문에 충분히 우승도 노려볼만 하다는 게 BMW 자우버의 생각이다.
전통적으로 BMW 팀은 시즌이 시작되기 전 한 해 목표를 확실히 밝힌 적은 드물었다. 그러나 올해는 확실하게 우승을 노린다고 밝힌 것에서 BMW 팀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BMW 자우버 팀은 1월 14일 독일 뮌헨에서 2008년형 머신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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