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 올해에도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4년 연속 우승이다. 나세르 알 아티야는 미니 올4 레이싱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미니 랠리카가 2위를 제외한 1~5위를 독차지했다.

미니 올4 레이싱은 경기 전반에 걸쳐 두각을 보였다. 13개의 레그 중에서 5번을 우승했으며 시종일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다. 20위 안에 총 8대의 미니 올4 레이싱이 랭크됐다. 성능과 내구성 모두 압도적이었다.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에서 시작해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을 찍고 오는 9,000km 이상의 코스이다. 가장 높은 지역은 4,500m가 넘고 세상에서 가장 건조하다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도 지난다. 최고 수준의 내구성과 성능이 요구되는 대회이다. 미니 올4 레이싱은 작년보다도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내구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