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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기당 2억 1,700만 달러의 수익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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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3-25 0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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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기당 2억 1,700만 달러의 수익 올려

F1은 월드컵, 올림픽과 함계 세계 3대 스포츠로 불린다. F1으로 발생하는 경제 효과는 물론 광고 효과는 막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F1을 관장하는 FOM(Formula One Management)의 회장 버니 에클레스턴은 포브스가 선정한 영국 최고 부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최근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SBG, Sports Business Group)은 F1이 경기 당 평균 2억 1,7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 수익에는 서킷 입장권과 팀 스폰서십, 방송 중계권, 회사 스폰서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수치는 경기당 평균 2,400만 달러의 미국 NFL이나 800만 달러의 영국 프리미어 리그 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F1은 전체 매출에서 NFL, 미국 메이저 리그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위에 밝힌 수익은 SBG가 작년 22대의 머신과 17 경기에서 일어난 총 매출을 분석한 결과이다. 작년 F1의 글로벌 매출은 39억 달러에 이른다. F1은 점차 인도와 러시아, 중국 등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고, 특히 올해에는 최초의 야간 경기가 싱가폴에서 치러질 예정이어서 경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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