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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리, 2016년 F1 타이어 공급 규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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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5-12-04 15: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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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의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인 피렐리는 2016년 F1 타이어 공급에 관한 규정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에 변경되는 것은 기존 '슈퍼 소프트' '소프트' '노말' '하드'의 4종류에 새롭게 '울트라 소프트'가 더해진 총 5종류의 타이어가 제공된다. 또한, 타이어 측면의 로고는 보라색이 될 예정이다. 여기에 레이스당 선택할 수 잇었던 타이어가 2종류에서 3종류로 늘어나게 된다. 각 드라이버에게는 총 13세트의 타이어가 배급되며, 여기서 피렐리가 먼저 레이스에서 의무적으로 하나는 사용해야하는 2세트를 지정하고, 예선 마지막 세션 Q3용으로 해당 주말 가장 소프트한 타이어를 1세트 지정한다. 그 뒤 남은 10개 세트를 드라이버들이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예선 Q3에 진출한 드라이버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Q2에서 최고의 랩타임을 기록한 경우 사용한 타이어를 시작할 때도 그대로 사용한다는 규정외에도 Q3에 피렐리가 준비한 타이어는 결승 때 사용할 수 없는 등 그리드 위치에 따라 사용 타이어에 대해서도 제한이 생긴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타이어 선택에 따라 레이스의 전략이 더 다양해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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