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에 3대의 자동차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현대차의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N'"/> 레이스에 3대의 자동차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현대차의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N'"/> 현대 i30 2.0 터보,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참가 > | 모터스포츠 | 글로벌오토뉴스
  •   UPDATED! 2024.03.28 목 20:36

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현대 i30 2.0 터보,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참가

페이지 정보

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5-25 02:11:09

본문

현대자동차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3대의 자동차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현대차의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N'의 모터스포츠 테스트를 통한 발전의 일환으로 결정된 일이며, 개발중인 i30 2.0 터보를 중점적으로 테스트할 예정이다. 또한 i30 1.6 터보와 벨로스터도 참가한다.

 

현대차의 고성능 버전 개발 담당인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은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가 N 브랜드를 테스트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실전에서 기술을 테스트하고 발전을 가속화함으로써 N 브랜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a9279a6de9b46b4837f4f25eb810c9fd_1464109
 

i30 2.0 터보는 대략 40% 가량 개발이 진행됐으며, 엔진은 제로 상태에서 새로 개발했다. 엔진의 최고 출력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263마력을 상회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변속기와 서스펜션, 댐퍼를 강화했으며 휠과 스티어링을 업그레이드했다. 레이스를 위해 넓은 형태의 펜더와 안전장비도 적용했다.

 

현대차는 N 브랜드 개발에 상당한 노력을 가하고 있다. 이미 독일 뉘르부르크링 근처에 테스트 센터를 건설했으며,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슐라이페(Nordschleife)를 몇 주 만에 480 바퀴 가량(대략 10,000km) 질주하는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자동차가 150,000km 이상 주행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이다.

 

a9279a6de9b46b4837f4f25eb810c9fd_1464109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는 25.4km의 서킷을 150 바퀴 주행하는 경주로 총 4,250km를 주행하게 된다. 신형 i30 2.0 터보의 운전대는 현재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테스트 센터에서 내구성 테스트 주행을 수행하고 있는 브루노 베울렌(Bruno Beulen)이 잡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