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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르망 24시에서 18번째 폴포지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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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19 2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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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포르쉐 팀이 르망 24시(24 Hours of Le Mans)에서 18번째 폴포지션을 확보했다. 목요일 오후7시에서 9시 그리고 오후10시에서 자정까지 참가했던 예선전의 기록은 트랙이 젖어 있었던 관계로, 이미 수요일 밤에 예선전을 통과한 차들의 랩 타임보다 나아지지는 못했다.

출전했던 60대 차량 가운데 최고의 시간 기록은 닐 야니(Neel Jani)가 수요일 날 세운 기록이었다. 스위스 팀이 13.629km의 긴 서킷을 돌파하는데 걸린 시간은 3분 19초 733이었다. 원활하지 못했던 트랙 조건 때문에, 그는 자신이 2015년에 세웠던 3분 16초 887이라는 예선전 기록을 넘지 못했지만, 이 기록은 현재 24시간 서킷(Circuit des 24 Heures)의 트랙 레이아웃에서는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다. 티모 베른하르트(Timo Bernhard, 독일)는 수요일 예선전에서 2번째로 빠른 기록을 세웠고, 현 세계챔피언은 3분 20초 203을 기록했다. 이는 르망(Le Mans) 2015때와 동일하게 포르쉐 드라이버들이 프론트 로(front row)를 사용할 수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레이스 역사를 살펴보면, 이번 2016년 대회는 84번째 대회이고, 포르쉐가 예선전에서 1, 2를 차지한 것이 15번째이기도 하다.

야니(Jani)는 로맹 뒤마(Romain Dumas, 프랑스) 그리고 마크 리브(Marc Lieb, 독일)와 함께 662kW(900PS) 2번 차량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을 사용한다. 베른하르트(Bernhard)는 동종 차량의 1번 차량 프로토타입을 브랜든 하틀리(Brendon Hartley, 뉴질랜드) 그리고 마크 웨버(Mark Webber, 호주)와 함께 사용하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자동차 레이스로 알려진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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