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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 다음 시즌에는 경기 횟수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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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07 0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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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포뮬러 E 경기에 흥미가 있다 해도 개최되는 도시들이 멀리 있거나 시기가 맞지 않아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면, 앞으로는 그런 걱정이 줄어들 지도 모른다. 포뮬러 E가 다음 시즌 일정을 기획하면서 기존보다 경기 횟수도 증가시키고, 개최되는 도시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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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에 포뮬러 E를 첫 개최하는 도시는 홍콩, 마라케시(모로코), 브뤼셀, 몬트리올, 뉴욕이다. 여기에 더해 마지막 두 개의 경기는 더블헤더로 치러지게 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런던, 푸트라자야(말레이시아), 푼타 델 에스테(우루과이), 캘리포니아 롱비치는 다음 시즌 개최에서 제외된다. 모든 일정을 종합하면, 다음 시즌에는 12개의 장소에서 14개의 경기가 개최되며, 이는 이번 시즌에 개최되는 10개 경기보다도 많은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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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 아이레스(아르헨티나), 멕시코 시티, 파리, 베를린은 다음 시즌에도 변함없이 경기를 개최하며, F1 그랑프리로 유명한 모나코가 다음 시즌에 경기를 개최한다. 아직 호주나 중동 지역에서는 경기가 개최되지 않지만, 적어도 유럽, 극동아시아, 북미, 남미 지역 사람들이 경기장이 멀어서 보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줄어들 것이다. 개최 3년째를 맞는 포뮬러 E는 이번 시즌에 신흥 강호인 재규어와 패러데이 퓨쳐가 참전하기로 결정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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