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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르망 24시에 자동차 1대를 더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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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2-06 01: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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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작년까지의 경기를 마치고 WEC에서 떠났기 때문에, 올해 WEC는 엔트리가 부족하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푸조와 BMW 등 유력 제조사와 접촉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당장 올해 참가는 무리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 와중에 토요타가 올해 6월에 개최될 르망 24시를 앞두고 프로토타입 1대를 더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토요타는 성명서를 통해 작년에 프로토타입의 문제로 인해 1등을 획득하지 못했던 뼈아픈 과거를 반성했으며, 올해 경기에서는 꼭 승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이 1대의 자동차를 더 그리드에 추가하는 것이다. 추가되는 차량은 르망 24시보다는 조금 이른 시기에 추가되며, 5월에 개최되는 스파 프랑코르샹 경기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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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두 대의 자동차에는 호세 마리아 로페즈, 마이크 콘웨이, 코바야시 카무이, 세바스티엥 부에미, 나카지마 카주키 등 모든 레이서들이 엔트리되어 있다. 나머지 자동차의 주 운전자는 프랑스 출신의 스테판 사라진(Stephane Sarrazin)이 될 예정이며, 교대를 진행할 운전자도 곧 모집할 예정이다.

 

토요타 측은 2017년 경기에 투입될 프로토타입에 작년의 모델보다 더 발전된 파워트레인, 메커니즘을 적용했다고 밝히고 있다. 업그레이드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불명이지만,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의 사토 토시오는 “현재 열심히 WEC 참가를 준비 중이며, 이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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