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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2017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WEC)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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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4-05 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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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지난 31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형 919 하이브리드를 이탈리아 몬자의 오토드로모 국립 몬자 서킷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며,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6/17, 18) 우승과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WEC) 3연패를 노린다. 르망 프로토타입으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신형 919 하이브리드는 900마력(662kW)에 달하는 강력한 시스템 출력을 자랑한다.

 

포르쉐 LMP 팀 부회장 프리츠 엔칭어(Fritz Enzinger)는 "우리는 이번 시즌을 매우 겸허한 자세로 임할 것이며, 도전을 상징하는 9개의 내구 레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필수 조건은 바로 신뢰"라고 전했다. "6시간 동안 펼쳐지는 레이스는 경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게 하지만, 결국 승자와 패자는 단 몇 초 안에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다른 레이스에 비해 4배나 긴 시간 동안 계속되는 르망은 시리즈의 꽃으로, 24시간 동안의 레이스는 레이서와 머신 모두를 극한까지 밀어붙인다", "토요타가 2017시즌 탑 티어 LMP1 카테고리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지만, 우리는 더욱 향상된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모델, 여섯 명의 탑클래스 드라이버들과 함께 그들을 상대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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