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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의 강력한 경쟁자, 플레이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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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25 01: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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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F1은 2021년에 바뀌게 될 규정과 차체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태이며, 이를 통해서 각 팀 간의 자동차에 대한 경쟁 격차를 해소하고 좀 더 재미있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F1의 경쟁자가 내부가 아닌 외부에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전통 있는 F1 레이스 팀인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감독, ‘마우리지오 아리바베네(Maurizio Arrivabene)’ 역시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레이스 전문 매체인 ‘오토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우리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플레이스테이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광범위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며, 이 게임기를 이기려면 F1에서 좀 더 재미있는 일을 벌여야 한다. 이러한 요구 사항은 수년 전보다 커진 상태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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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F1의 청중들이 나이가 들고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자신을 유지하게 위해 노력하면서 젊은 세대들을 진입하도록 하는 데 노력하지 않으면서 문제가 생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해결책을 찾아야 하지만, F1을 재밌게 만들 수 있는 요소들이 일부 사람들에게는 부정적인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고 한다.

 

“축구를 생각해 보죠. ‘레알 마드리드’에게 ‘너희들이 군소 팀과 경기를 갖게 되니 베스트 멤버들을 내세우지 말고 2군 멤버들을 내보내라’라고 말할 사람들이 있을까요? 그런 건 어리석은 일입니다. 스포츠는 큰 팀들이 이끌어 나가고 있고, 그것 역시 스포츠가 주는 매력의 일부입니다.” 그는 F1 무대에서는 돈과 규모, 스타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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