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 검색
  • 시승기검색

포르쉐, 4대의 워크스 카와 함께 르망 출전 계획 발표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2-11 17:01:58

본문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는 독일 바이작(Weissach)에서 열린 2018 시즌 “챔피언의 밤(Night of Champions)” 모터스포츠 행사에서 포르쉐 팀과 드라이버들이 달성한 뛰어난 성과에 경의를 표하며, 다가오는 2019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르망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포르쉐는 다양한 혁신은 물론, 월드와이드 GT 프로그램에 더욱 집중하며 모터스포츠 왕좌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포르쉐는 2019 시즌 '제 87회 르망 24시 레이스'에 4대의 워크스 카를 출전시킬 계획이다.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FIA WEC)와 미국 IMSA 웨더테크 챔피언십(Weathertech Championship) 출신의 2개 포르쉐 GT 팀은 각각 바이작에서 2명의 GT(510마력) 레이서를 출전시킨다. #91 차량의 콕핏은 장마리아 브루니, 리차드 리에츠, 프레드릭 마코위키가 나눠 맡고, #92 차량은 케빈 에스터, 마이클 크리스텐슨, 로렌스 반투르가 운전한다. #93 차량은 패트릭 필레, 닉 탠디, 얼 밤버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94 차량 911 RSR은 스벤 뮐러, 마티외 자미네, 데니스 올슨이 출전한다. GTE-Am 클래스에서는 2018년과 마찬가지로 커스토머 팀이 참가한다. 2019년에는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역사 상 최초로, 르망 24시 레이스가 챔피언십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포르쉐는 워크스 드라이버들의 연속 출전에 중점을 두었다. 2018년 출전했던 모든 팩토리 드라이버들이 2019년 대회에 출전한다. 포르쉐 영 프로페셔널(Porsche Young Professionals) 드라이버 중에서는, 포르쉐 카레라 컵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0명의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포르쉐 주니어(Porsche Junior) 잭슨 에반스(22, 뉴질랜드)가 추가로 영입되었다. 2019년에는 총 24명의 드라이버가 포르쉐 모터스포츠 팀을 이룬다.

 

포르쉐는 2대의 911 RSR 차량으로 2019년 IMSA 웨더 챔피언십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앞으로 3년 동안 코어 오토스포츠(Core Autosport)와의 협력은 더욱 확장된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스타팅 넘버 911의 911 RSR 차량은 닉 탠디와 패트릭 필레가 콕핏을 공유한다. 또한, 프레드릭 마코위키와 함께 데이토나, 세브링, 왓킨스 글렌, 그리고 쁘띠 르망 롱 레이스에도 한 팀으로 참가한다. #912 차량은 기존의 얼 밤버와 로렌스 반투르가 내구 레이스 참가자 마티외 자미네와 함께 팀을 구성한다.

 

포르쉐는 GT3 월드 시리즈에 참가하는 커스토머 팀을 집중 지원한다. 효율적인 에어로다이내믹과 향상된 성능의 신형 911 GT3 R이 처음 출전한다. 포르쉐 모터스포츠는 총 45대의 커스토머 레이싱 차량을 판매했다. 2019년에는 로맹 뒤마, 스벤 뮐러, 마티외 자미네와 더크 베르너, 데니스 올센, 매트 캠벨 각각 3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인터콘티넨탈 GT 챌린지 및 블랑팡 GT 시리즈 내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포르쉐는 이번 블랑팡 GT월드 챌린지 아메리카와 ADAC GT마스터즈에 커스토머 팀을 위한 최소 2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내셔널 시리즈나 몇몇 선택된 이벤트에서도 커스토머 팀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만타이 레이싱 팀은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서 다시 한번의 우승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독일 만타이 레이싱팀은 2대의 신형 911 GT3 R 차량과 함께 레이스에 출전한다. 리차드 리에츠, 프레드릭 마코위키, 패트릭 필레, 닉 탠디 구성의 2018 우승팀이 변함없이 911 GT3 R의 콕핏을 나눠 맡는다. 다른 한 대에는 르망 우승 멤버 마이클 크리스텐슨, 케빈 에스터, 로렌스 반투르에, 얼 밤버가 합류해 팀을 구성한다. 이 밖에도 포르쉐는 수 많은 다른 팀들을 위해 기술적, 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포르쉐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 우승 차량의 후속 모델인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가 오는 2019년 1월 3일, “로아 비포 데이토나(Roar Before Daytona)” 테스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는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차체 부품으로 생산된 최초의 레이싱카로, 프런트 후드와 도어, 그리고 리어 윙은 천연 섬유 복합 소재로 제작되었다. 신형 클럽스포츠 차량은 출시 3주 후,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서 데뷔하게 된다. GT4는 911 GT2 RS 클럽스포츠와 935 모델과 함께 포르쉐 모터스포츠의 클럽스포츠 라인을 완성한다.

 

2019년 1월1일부터 프리츠 엔칭어는 GT레이싱과 다음 시즌의 포뮬러 E 를 포함, 포르쉐 모터스포츠을 총괄한다. 지금까지 엔칭어는 LMP1 프로젝트의 책임자였으며, 2018년 2월에는 그룹 모터스포츠의 사장을 맡기도 했다. 2014년 이후, 모터스포츠 부회장직을 역임해온 프랭크 스페펜 발리서는 718, 911 스포츠카 라인을 총괄하는 CEO로 발탁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포르쉐 프라이빗 드라이버에게 수여되는 포르쉐 컵 올해의 수상자에 크리스티앙 리에드(39)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시 한번 선정되었다. 포르쉐 AG 감독 이사회 회장 볼프강 포르쉐는 뎀프시 프로톤 레이싱 팀의 오너이자 레이서인 크리스티앙 리에드에게 명예로운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번 수상으로 리에드는 12만 유로의 상금을 받게 된다. 리에드는 지난 시즌 포르쉐 911 RSR 차량으로 출전한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및 유럽 르망 시리즈 성과로 10,348 포인트를 얻은 바 있다. 2등(상금 3만 유로)은 2016년 포르쉐 컵 수상자인 로버트 르나우어가, 3등(상금 2만 5천 유로)은 프랑스의 줄리앙 앙들로에르가 차지했다. 페리 포르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포르쉐 컵은 1970년 이후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