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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엥 뢰브, 2019년부터 현대 WRC 팀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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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2-14 0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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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의 전설에 가까운 드라이버, 세바스티엥 뢰브(Sébastien Loeb)가 현대 WRC팀과 2년 간의 드라이버 계약을 맺었다. 올해 시트로엥 WRC 팀에 속하면서 일부 경기를 치르고, 포디움에 오르기도 했던 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시트로엥 C3 대신 현대 i20을 탑승하게 된다. 그 시작은 WRC 첫 경기가 열리는 몬테카를로이다.

 

뢰브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 시즌 동안 호흡을 맞췄던 코드라이버인 다니엘 엘레나(Daniel Elena)와 함께한다. 이로써 내년에 현대 WRC 팀에서 활약하게 되는 드라이버는 티에리 누빌, 안드레아스 미켈센, 헤이든 페든, 다니 소르도, 세바스티엥 뢰브로 결정됐다. 다니 소르도는 멕시코 랠리부터 활약하게 되고 8 경기만을 참가한다.

 

현대 WRC 팀의 단장인 미쉘 난단은 “세바스티엥 뢰브가 우리 팀과의 2년 계약에 동의해서 기쁘다. 그런 엄청난 재능과 능력을 가진 사람과 계약하는 것은 우리 팀이 매력적이면서 경쟁력 있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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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티엥 뢰브는 “올해 스페인 랠리에서 우승을 하면서 ‘WRC의 최전선에서 경쟁을 계속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현대 WRC 팀에 합류하는 것이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라는 신선함을 안겨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9년 시즌 개장에 앞서 i20 WRC 머신의 쉐이크다운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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