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세계 최초 가상 원메이크 레이스 'E 스포츠 슈퍼 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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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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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2 17:5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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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세계 최초의 가상 원 메이크 레이스인 '포르쉐 E 스포츠 슈퍼 컵'(Porsche Esports Supercup)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E 스포츠는 컴퓨터 게임, 비디오 게임을 통해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 경기를 통칭하는 이름이며, '슈퍼 컵'이라는 명칭은 포르쉐의 원 메이크 레이스 최상위 카테고리를 의미한다. 포르쉐는 온라인 레이싱 시리즈인 포르쉐 E 스포츠 슈퍼 컵에도 '슈퍼 컵'의 명칭을 사용해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임을 강조하고 있다.
포르쉐 E 스포츠 슈퍼 컵은 예선을 통과한 40명의 레이서가 경쟁한다. 4월 13일 미국 앨라배마 시작으로 마지막 레이스는 9월 28일 이탈리아 몬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1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