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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레이서 김규민, 코오롱 AMX e스포츠 챔피언십 3라운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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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6-21 09: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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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닉스와 아프리카 콜로세움(대표이사 채정원)이 공동 주최하는 심레이싱 대회, 코오롱 AMX e스포츠 챔피언십 3라운드가 실제 모터스포츠를 뛰어넘는 치열한 경쟁과 다이내믹한 장면을 거듭 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코오롱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연습주행 60분, 예선 10분, 스프린트 레이스 15분, 웜 업 5분, 메인 레이스 30분 순서에 따라 진행됐으며, 특히 메인 레이스는 스프린트 레이스의 그리드 역순으로 배치해 치열한 경쟁을 가능케 한다. 가장 긴 거리를 달린 3명의 드라이버가 포디움의 영예를 누리게 된다.

특히 이번 라운드의 경우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크게 활약중인 최정상급 프로 레이서 20명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업계 전반 및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라운드는 BMW G82 M4 GT3을 이용해 독일 뉘르부르크링 GP 슈트레케(길이 5.148km · 코너 16개)에서 진행됐다.

코너 각이 크고, 노면 폭이 넓은 서킷 특성상 상식을 뛰어넘는 극적인 장면이 거듭 연출됐다. 한 코너를 4대의 경주차가 한꺼번에 뛰어들었고, 각 선수들간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사소한 접촉이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서로가 나란히 달리는 상황을 말하는 사이드 바이 사이드는 대회 내에서 일상에 가까웠다.

경기 흐름을 뒤집는 변수가 많을수록 시청자들 입장에서 볼거리는 더욱 풍성해진다. 3라운드가 그랬다. 앞서 진행된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김규민(DCT E레이싱), 김영찬(DCT 레이싱)이 첫 랩 · 첫 코너에서 사고로 인해 순위권 바깥으로 밀려났다. 김종겸(아트라스BX E-스포츠 팀)을 이정우(팀 BTC)가 뒤에서 추돌하면서 앞에 있는 두 선수가 직접적인 피해를 보게 됐다.

곧바로 자세를 다잡은 김종겸이 여유롭게 우승했고, 이정우는 사고를 유발한 책임으로 피트 스루 패널티를 이행하게 되면서 순위권 경쟁에서 멀어졌다. 뒤를 따르던 김동규(E-유로), 장현진(DR 마이티)이 각각 2 · 3위를 차지했다. 후미로 쳐진 김규민, 김영찬이 꾸준히 페이스를 올려 4위 · 5위로 들어왔다.

반면 메인 레이스에서는 큰 이변이 없었다.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김규민, 김영찬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4번째로 출발한 김규민은 출발 직후 벽을 스치며 교묘히 안쪽을 파고들어 선두로 올라섰으며, 5번째로 출발한 김영찬은 꾸준히 페이스를 올리며 4랩 기준으로 2위에 올라서게 됐다.

대회 종료 5분 전, 0.5초 이내로 4위 경쟁을 펼치던 고재모(PSR)와 이정우는 대회 종료 1분을 남기고 충돌로 인해 코스를 벗어나게 됐다. 그 뒤에 있던 김진수(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가 어부지리로 이득을 봤다. 두 선수는 대회 종료 직전 원인 모를 충돌로 인해 각각 7위 · 10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라운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가지각색이었다. “역시 볼트킴”, “아이레이싱 정말 생생하다”, “리얼 드라이버답게 경쟁 수준이 높다” 등 치열한 경합 과정, 경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심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다른 모터스포츠에 비해 영국 레이스스팟과 KARA 협업을 바탕으로 경기 종료 시점 기준으로 모든 심의를 깔끔하게 마치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심레이싱 대회, 코오롱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타이틀 스폰서인 BMW 코오롱 모터스를 비롯하여 업비트, 미쉐린코리아, 마이더스파트너스 그룹(타임키퍼), 로지텍G, 벤큐, 넥스트 레벨 레이싱, 카라운드, 스티즈 등 각종 자동차 · IT · 의류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상학 오토매닉스 대표는 “20명의 프로 레이서가 참여한 3라운드는 심레이서와 프로 레이서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게 펼쳐졌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김규민, 김영찬 선수가 흐름을 주도했지만, 라운드가 바뀌면서 프로 레이서가 그 자리를 위협하는 날이 올 것이다. 경쟁이 심화될수록 시청자들의 즐거움은 더 커질 것” 이라고 앞으로 펼쳐질 경기 흐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코오롱 AMX e스포츠 챔피언십 4 · 5 · 6라운드는 6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 반,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되며, 아프리카TV와 AMX e스포츠 챔피언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첫 오프라인 대회로 팀전 · 개인전을 함께 치르게 된다. 대회 관련 공지사항 및 정보는 AMX e스포츠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www.amxesports.com)와 공식 인스타그램(@amx.espor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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