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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SUV 온·오프로드 종합대회 “HANKOOK R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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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7-02 13: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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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터스포츠를 선도하는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는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SUV 온•오프로드 종합대회인 “HANKOOK R1 2008”이 오는 7월 12~13일까지 양일에 걸쳐 강원도 태백 서킷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SUV 온•오프로드 종합 대회인 “HANKOOK R1 2008”는 프로선수는 물론 동호인,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다양한 경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캠핑장과 카트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드리프트 차량 시승회도 개최하는 등 모터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어 올 여름 멋진 추억을 기대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장 입장은 무료이며 이번 대회는 MBC를 통해 중계방송 될 예정이어서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고객들도 경기를 즐길 수 있다.

7월 12일(토) 개막 전야제 행사에서 오프닝 대회로 야간 400미터 드래그 대회가 국내 최초로 개최되며, 야간 드리프트 시범도 펼쳐진다. ‘HANKOOK R1 2008’ 축하파티에 이르게 되면 분위기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3일(일)에는 본격적으로 장애물 경기장에서 오프로드 경기가, 서킷에서 온로드 경기가 차례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벤트존에서는 드레스업 차량 전시, 레이싱 모델과의 사진촬영, 먹거리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며, SUV 소유주를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쿨과 타이어 점검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온로드 경기는 프로선수가 참여할 수 있는 T300 경기(최고 클래스 종목, 300마력 이상, 무제한 튜닝)와 아마추어 선수가 출전 가능한 T200(200마력 이상 300마력 미만, 제한 튜닝)경기가 펼쳐지며 T300과 T200이 25바퀴 통합 서킷 혼주 방식으로 치러진다.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T100(비개조 일반인 체험전)은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며, 3차 시기 중 최고 Lap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오프로드 경기는 ‘오프로드와 장애물 복합코스’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X300은 최고 클래스 종목으로 오프로드 선수가 대상이며, X200은 선수가 아닌 일반 오프로드 동호인 대상이다. X100은 랠리 형식의 비포장 도로에서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비개조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참가 및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hankookr1.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와는 달리 SUV 차량의 특징을 살려 오프로드 경기를 추가한 온•오프로드 통합대회이며, 한국자동차경주협회에서 공인 받은 대회이다. 또한 안전규정과 대회규정이 한층 강화해 SUV 차량을 활용한 모터스포츠의 새장을 열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공중파 TV 방송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도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한국타이어가 이번 대회를 통해 모터 스포츠 대중화에 더욱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이번 대회를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모터스포츠 경기를 뛰어넘어 지금까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레이스 경기, 모터스포츠 체험 및 각종 이벤트를 결합한 수 있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HANKOOK R1 2008’ 대회를 SUV 관련 최고 클래스의 레이싱 대회로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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