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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GP, 2010년부터 도닝턴 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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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7-07 06: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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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GP, 2010년부터 도닝턴 파크에서 열린다

영국 GP가 내년부터 현재의 실버스톤에서 도닝턴 파크로 장소를 옮기게 된다. 도닝턴 파크는 FOM과 10년간 계약을 맺고 2009년부터 F1을 개최하게 되며 영국 GP를 대표하던 실버스톤 서킷은 개보수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한편에서는 갑작스러운 F1 서킷 변경에 당황하는 분위기이다. 데이먼 힐의 경우 정부가 실버스톤 서킷에 자금을 대야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FIA의 회장 맥스 모즐리는 이번 결정에 찬성하고 있어 모처럼 에클레스턴과 의견 일치를 보고 있다.

도닝턴 파크는 사이먼 질레트와 리 질의 공동 소유하고 있는 서킷으로 록 콘서트가 자주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도닝턴 파크에서 마지막으로 F1이 열린 해는 1993년으로 당시 아일턴 세나가 우승했다. 그리고 F1에서 있어 실버스톤 보다 더 긴 역사를 갖고 있다. 도닝턴 파크는 1935년 이후 2차 세계대전 전까지 줄곧 그랑프리를 유치했었고 가장 유명한 레이스는 1937/38년 사이에 벌어진 두 실버 애로우(메르세데스와 아우토유니온)의 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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