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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짐카나 챔피언십 3라운드 이대준 선수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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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11 12: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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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14년 만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KARA 공인 짐카나 대회인 SM 짐카나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대준(D-Spec) 선수가 챔피언 클래스 1위를 달성했다.

2008년 이후 공인 짐카나 대회가 개최되지 않았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KARA와 함께 모터스포츠 기초 종목 활성화를 위한 첫 스텝으로 열린 SM 짐카나 챔피언십 3라운드는 서킷 체험 주행, AMG 택시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출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겨뤘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패독에서 싱글 코스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예선 격인 클래스 결정전에서는 이대준(D-Spec, 49.844), 박민규(JB Autoworks, 50.745), 한능희(JB Autoworks, 53.610) 순으로 클래스 결정전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클래스 결정전 결과로 상위 50%인 챔피언 클래스와 하위 50%인 챌린지 클래스로 나뉘어 단판 승부로 결승전이 펼쳐졌으며 챔피언 클래스에서는 1라운드에서 1위였던 이대준(D-Spec) 선수가 49.503의 기록으로 2라운드 1위였던 박민규(Jb Autowroks, 50.079)를 0.576초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되찾았으며, 심원보(폭주남매단, 54.648)가 3위로 포디엄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했다.

13위~24위가 참여한 챌린지 클래스의 경우 박희석(아주자동차대학 맥스파워, 57.200)이 1위, 오형진(JB Autoworks, 1:00.141)이 2위, 심준표(JB Autoworks, 1:00.286)가 3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처음 짐카나 대회를 참가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루키상의 경우 김광수(개인) 선수가 클래스 결정전까지는 가장 빠른 기록을 가졌으나 챔피언 결승전 실격으로 강진웅(개인) 선수가 1:00.100의 기록으로 수상자가 됐다.

SM 짐카나 챔피언십 정의수 조직위원장은 “최초의 공인 짐카나 대회가 열렸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다시금 짐카나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KARA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불어 SM 짐카나 챔피언십에 참가한 모든 선수분들과 오피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잊지 않고 더더욱 발전된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 짐카나 챔피언십은 KARA 공인 챔피언십 대회로 ASA휠, Kixx Racing오일, 온딜, GMON, 코리아스피드레이싱, JOBKOOK, KARA원로위원회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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