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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유럽 GP로 F1 출전 200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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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8-22 03: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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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이 이번 주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유럽 GP로 F1 출전 200회를 맞게 된다. 1997년부터 풀 타임으로 F1에 출전한 브리지스톤은 그동안 132회의 승리와 125번의 폴 포지션, 127번의 패스티스트 랩 기록을 갖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1997년부터 2000년, 그리고 작년부터 단독으로 F1에 타이어를 공급해 오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1996년부터 프로토타입 F1 타이어를 테스트해 왔고 예상 이외의 좋은 결과를 얻어 이듬해부터 출전하게 됐다. 당시 톰 월킨쇼 레이싱과 테스트를 진행해 왔고 테스트 드라이버는 아구리 스즈키, 데이먼 힐 등이었다. 첫 시즌 브리지스톤의 타이어를 쓰는 팀은 프로스트와 애로우즈, 스튜어트 포드, 미나르디, 롤라 뿐이었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는 맥라렌-메르세데스의 미카 하키넨이 첫 승리와 첫 폴 포지션을 브리지스톤에게 선물했다. 그해 하키넨은 브리지스톤 타이어로 챔피언십을 차지했고 미하엘 슈마허가 페라리 이적 후 첫 챔피언을 차지한 것도 브리지스톤이었다. 브리지스톤은 2006년 미하엘 슈마허가 호켄하임에서 열린 독일 GP에서 우승하면서 100번째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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