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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와 부에미, 토로 로쏘 시트 놓고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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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9-04 01: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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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퍼 아구리의 드라이버 타쿠마 사토와 GP2에서 뛰고 있는 세바스티엥 부에미가 이달 말 제레즈에서 토로 로쏘 팀의 테스트를 받는다. 토로 로쏘는 내년 시즌부터 베텔이 레드 불로 옮기기 때문에 시트 하나가 남아 있는 상태이다.

토로 로쏘의 사장 프란츠 토스트는 제레즈 테스트를 통해 부에미와 사토 중 한 명을 베텔의 자리에 앉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9세의 부에미는 레드 불 주니어 드라이버 출신으로 현재 레드 불 레이싱 팀의 테스트 & 리저브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다. 올 시즌의 GP2에서 4승을 거두고 있으며 득점 순위에서는 5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31세의 사토는 역대 일본인 드라이버 중 가장 F1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토는 총 91회의 경기를 치렀으며 가장 좋은 성적은 2004년 미국 GP에서 차지한 3위이다. 사토는 2006년부터 수퍼 아구리로 옮겼지만 팀이 도산하는 관계로 올해 스페인 GP 이후에는 경기를 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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