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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소, 르노와 2년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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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1-07 06: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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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소, 르노와 2년 연장 계약

이적 시장의 핵으로 떠올랐던 르노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결국 잔류를 결정했다. 알론소는 시즌 상반기만 하더라도 올해를 끝으로 르노를 떠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떨어지는 머신의 성능으로는 상위권 진입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알론소는 르노와의 계약을 2년 연장했다. 계약 연장을 결심하게 된 것은 후반기 들어 살아난 머신의 경쟁력이 결정적이다. 알론소는 싱가폴 GP 우승을 시작으로 최종전까지 꾸준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연장 계약을 하면서 알론소를 둘러싼 이적설은 일단락 됐다. 알론소는 2010년 페라리 또는 내년 혼다로 옮길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르노는 알론소의 팀 메이트 넬슨 피케와의 계약도 1년 연장했다. 2006년의 GP2에서 해밀턴과 우승을 다퉜던 넬슨 피케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퇴출이 예상됐지만 르노에 1년 더 잔류하게 됐다. 알론소는 후반기의 대분발에 힘입어 총 61점을 획득 드라이버 순위 5위, 피케는 19점으로 1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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