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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팀 오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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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06-07 0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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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팀 오더는 없다

모나코 그랑프리가 끝난 이후 영국 언론들은 경기 중반 팀 오더에 대한 의혹을 강력히 제기했다. 영국의 수퍼 루키 해밀튼이 2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지만 우승을 차지한 알론소 보다 전체적인 페이스가 더 좋았기 때문이다. FIA는 경기가 끝난 후 곧바로 조사에 들어갔지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메르세데스-맥라렌 팀의 디렉터 노버트 호그는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팀 오더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007 시즌은 어디까지나 자유 경쟁임을 다시 한 번 밝힌 것이다. 호그는 “자유 경쟁이야 말로 진정으로 팀을 위한 길이다‘라는 말로 팀 오더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켰다. 또 팀 보스인 론 데니스 역시 ”팀의 두 드라이버는 동등한 기회를 보장 받는다“라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F1 최초의 흑인 드라이버인 메르세데스-맥라렌 팀의 루이스 해밀튼은 데뷔 이후 5연속 포디움에 오르는 등 단연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 있다. 거기다 38점으로 드라이버즈 부문에서 알론소와 동률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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