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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북미 시리즈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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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6-07 13: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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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북미 시리즈 돌입
10일 캐나다, 17일 미국 연이어 강타

슈퍼 루키 루이스 해밀턴 새로운 시험대에 올라
미국에 강한 페라리, 팀 득점 선두 진입 노려


F1 그랑프리가 시즌 중반전으로 가는 길목인 북미 2연전에 돌입한다.

오는 6월10일 시즌 6라운드 몬트리올 캐나다 그랑프리에 이어 일주일 뒤인 17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7라운드 US 그랑프리가 잇따라 치러 진다. 자동차 대중화의 본고장인 미대륙은 F1의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다.

캐나다 그랑프리는 몬트리올 노트르담 섬에 위치한 질 빌뇌브 서킷(4.361km)에서 치러 진다. 전설적인 캐나다 출신 드라이버였던 질 빌뇌브의 이름을 딴 이 경기장은 방호벽이 트랙 주변에 바싹 붙어 있어 매우 정밀한 드라이빙 기술을 요한다. 평소 시가지 도로로도 활용되는 트랙이어서 노면이 상대적으로 미끄러워 모나코 그랑프리와 함께 가장 정복하기 어려운 코스 중 하나다.
지난 5월27일 모나코 그랑프리를 석권한 맥라렌-메르세데스팀의 페르난도 알론소(25▪스페인)가 지난 2005~2006년 2년 연속 캐나다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이어지는 US 그랑프리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전용 경주장인 인디애나폴리스 모터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이 경기장은 본래 미국식 레이스를 치르는 타원형 트랙이지만 2000년부터 F1 유치를 위해 인필드 구간에 새로운 코스(4.192km)를 만들었다. 그러나 일부 구간은 기존 오벌 코스를 그대로 활용하고 있어 F1 타이어가 견디기 힘든 경사진 고속 코너를 통과해야 한다. 또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지 않고 달리는 시간이 F1 서킷 중 가장 길어 엔진 성능도 중요한 변수가 된다.
역대 미국 그랑프리에서는 페라리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페라리는 은퇴한 미하엘 슈마허(39▪독일)의 4연승을 포함, 2002년 이후 내리 5년 연속 인디애나폴리스를 제패한바 있다.

올 시즌 뚜렷한 2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맥라렌-메르세데스(5라운드 현재 76포인트)와 페라리(56포인트)가 각각 캐나다와 미국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북미 2연전의 득점을 고루 나누어 가질 가능성이 높다.

기대를 모으는 맥라렌의 사상 첫 흑인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22▪영국)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레이스를 해 본 경험이 전혀 없어 F1 스타로 입지를 굳히기 위한 중대 기로에 서게 된다. 그러나 질 빌뇌브 서킷과 조건이 비슷한 모나코에서 2위로 선전한 만큼 사상 첫 흑인 드라이버 우승의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

한편 올 시즌 드라이버 득점 순위에서는 페르난도 알론소(38포인트)와 루이스 해밀턴(38포인트)이 1,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페라리의 펠리페 마사(25▪브라질)와 키미 라이코넨(27▪핀란드)이 각각 33포인트와 23포인트를 거두며 추격을 하고 있다.
(해밀턴은 득점에선 알론소와 동률이나 우승 횟수에서 뒤져 2위)

이번 캐나다와 미국 그랑프리는 국내 MBC ESPN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캐나다 그랑프리는 11일 새벽 2시, 미국 그랑프리는 18일 새벽 2시에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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