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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트 터보 레이싱팀 공식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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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10-04 13: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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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M대우, 쌍용차 등의 레이싱팀 창단과 함께, 자동차 튜닝 업체에서도 본격적인 레이싱팀 창단에 나서 국내 모터 스포츠 붐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니웰코리아의 가레트터보 총판인 ㈜엔솔인터내셔날이 후원하는 ‘가레트터보레이싱팀(Team GTR)’이 3일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대전국제드림카페스티벌 전시장에서 공식 창단식을 진행했다.

가레트터보레이싱팀은 RV 차량을 주력으로 하는 온로드 퍼포먼스 레이싱팀으로, 2006년 가레트터보 매니아 10여명으로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팀 JSMA’ 로 출발했다. 최근에는 이대현 감독 겸 선수 등 전문 드라이버가 가세하여 로드레이스를 비롯한 3가지 이상의 종목에 출전하고 있다.

가레트터보레이싱팀은 지난달 16일 태백에서 열린 RV챔피언쉽 5전에 이대현 감독이 직접 최고 클래스인 RS-300 로드레이스에 출전하였으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모든 RV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2008년에는 RV 뿐만 아니라 승용 부문까지 아우르는 종합 디젤 레이싱팀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이대현 감독 겸 선수는 2003년 데뷔하여, 2006년 디젤차량으로는 처음으로 RV챔피언쉽 윈메이크전에서 우승한 바 있는 베테랑 선수이다. 현재는 매니아스펙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하여 가솔린을 비롯한 RV 차량에 맞는 제품을 튜닝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대현 감독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가레트터보레이싱팀을 통해 디젤 터보 엔진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디젤 차량에 터보엔진이 탑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와 같은 드라이빙 스쿨이 없는 것이 한국의 현실” 이라며, “차후 이를 보완하기 위해 디젤드라이빙스쿨도 개최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가레트터보레이싱팀은 현재 감독 이대현, 팀장 김안수 선수 외 12명의 매니저, 선수, 미케닉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가레트터보 총판인 ㈜엔솔인터네셔널을 비롯하여 Motul, Tein, Smart Diesel, HSK, Team Omega 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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