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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F1 출전 여부 여전히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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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9-24 06: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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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F1 출전 여부 여전히 불투명

르노는 WMSC(World Motor Sport Council)로부터 2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지만 여전히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많은 이들이 예상한 것처럼 혼다와 BMW 같은 제조사 팀이 떠난 상황에서 르노의 퇴출은 생각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반면 르노는 글로벌 경기 침체 때문에 큰돈이 들어가는 F1에 미련은 없다는 입장이다.

만약 혼다와 BMW, 르노에 토요타까지 철수할 경우 F1은 흥행에 타격을 받을 것이 틀림없다. FIA는 이런 이유로 르노의 입장에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 르노의 경우 글로벌 경기 침체에 판매도 부진하고 거기다 타이틀 스폰서인 IGN와의 계약도 올해로 끝난 상황이다.

따라서 르노에게 내려진 페널티는 그 파장에 비해 경감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2년 전 스파이게이트에 연류된 맥라렌에게는 1억 달러의 벌금이 선고된 것에 비하면 르노의 페널티는 가벼운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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