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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팀 매각 전망, 엔진 공급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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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0-28 06: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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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팀 매각 전망, 엔진 공급은 계속

르노가 F1 팀의 매각을 추진할 전망이다. 르노는 크래시게이트로 인해 2년의 집행 유예를 받은 때부터 F1에서 발을 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FIA가 더 이상 제조사 팀의 이탈을 우려해 가벼운 페널티를 줬지만 르노로서는 F1을 떠날 수 있는 구실이 생긴 셈이다.

스위스의 모터스포츠지에 따르면 르노 팀은 2개 인수 대상과 매각 협상을 논의하고 있다. 르노 팀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는 맨그로브와 러시아의 안드레 크라즈닉이다. 크라즈닉의 경우 르노의 스폰서인 메가폰과도 관련을 맺고 있다. 르노 팀은 일단 내년 시즌을 위해 로버트 쿠비차를 영입해 놓고 있다. 하지만 팀을 매각하고 엔진만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다. 르노는 올해도 여전히 성적이 좋지 못했고 거기다 팀의 에이스인 알론소까지 페라리로 이적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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