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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NEW SM3 레이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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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11-26 13: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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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이 자동차 경주에 대한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한 르노삼성자동차 의 탄탄한 팀 워크와 노력이 업계의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2007년 3월, 창단된 은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연구소 임직원들이다. 창단 3년차에 접어든 팀으로써 최용석 단장 (연구소 프로젝트팀 리더)을 필두로 드라이버팀, 기술팀, 지원팀 등 짜임새 있는 조직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기존 SM3 3대 (現 SM3 Class Edition)를 레이싱카로 개조하여 슈퍼레이스 S1600 클래스에 최초로 출전한 은 2007년 출전 첫해에 종합4위, 2008년엔 종합 3위를 거두는 등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례적인 것은 팀원은 모두가 아마추어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즉, 현업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으로써 열심히 근무하면서도, 레이싱 시즌이 다가오면 프로보다 더 프로다운 열정과 자부심으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이러한 레이싱팀의 노력과 열정은 회사의 지지와 임직원들의 관심으로 이어져 더욱 큰 힘을 발휘하는 레이싱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례로 팀원 및 드라이버 선발은 매년 전사 공지를 통해 총 3단계 (이론시험 / 카트 테스트 / 경주차 테스트)에 걸쳐 이루어 지는데, 입단 문의가 빗발치는 등 사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9년 시즌에는 기존의 SM3 대신 <뉴 SM3> 출시에 맞추어, 8월부터 <뉴 SM3> 튜닝 작업에 들어 갔다. 차량의 전문적인 관리와 튜닝은 연구소 직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외부 업체간의 협력을 통하여 진행되는데, 약 2개월간 작업을 거쳐 <뉴 SM3> 레이싱카를 CJ O 슈퍼레이스 마지막 제 6 전에 선보였다. 짧은 준비기간과 차량 무게에 대한 핸디캡으로 인해 단순하게 기록만으로 본다면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의 순수한 노력과 열정은 대회 관계자뿐 아니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은 일반 들을 대회가 진행되는 태백 레이싱 파크에 초청하여 함께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등, 대외적인 르노삼성자동차의 진정한 홍보 대사 역할도 수행 하고 있다.

최용석 단장 (르노삼성 연구소 프로젝트팀 리더)은 “팀원들이 느끼는 르노삼성<뉴 SM3>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은 프로보다 더 프로다운, 1등보다 더 아름다운 우리의 자산” 이라고 밝혔다.

은 내년에는 3월부터 시작되는 CJ O 슈퍼레이스에 풀 시즌 참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 겨울 모든 팀원이 참여하는 ‘태백 동계 훈련’과 2010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뉴 SM3>레이싱카를 통해, 다음 대회 출전에서 종합 3등 안에 포지셔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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