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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시각 장애인에게 창밖 풍경 보여주는 ‘필더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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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5-18 17: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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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시각 장애인들도 차창 밖 풍경을 시각화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기술 ‘필더뷰(Feel The View)’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내장된 카메라가 바깥 풍경을 촬영해 흑백 이미지로 변환하고, 특수 LED를 통해 창문 위에 재현한다. 창문에 최대 255가지 강도의 진동을 전송해, 그 진동을 통해 시각 장애인도 풍경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온라인 인공 지능을 통해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에 연결된 보조 음성은 이미지와 상황을 설명해, 풍경을 더 잘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필더뷰는 포드 이탈리아와 GTB 로마(GTB Roma)가 시각 장애인용 장비 전문 스타트업인 아에도(Aedo)와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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