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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용 자동차 이미지 센서 수요, 2023년까지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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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3-12 17: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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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포인트 테크놀로지 마켓 리서치 (이하 카운터 포인트)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을 위한 자동차 이미지 센서 세계 시장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후방 카메라를 통한 주차 지원은 최근 신차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안전 사양 가운데 하나이다. 앞으로 ADAS 기능 강화를 위해 전방 및 측방 카메라의 장착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고급차에 장착되던 서라운드 뷰 기능은 향후 5~6년 내 장착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후방 카메라의 경우 지금까지 주차시 시야 확보를 위해 사용되어 왔지만, 높은 안전성과 자율성이 요구되는 커넥티드카 시대에는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센서 중 하나로 변화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시장은 2018년 자동차 장착용 이미지 센서 출하 수요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미국과 유럽의 경우 안전과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이미지 센서 출하량도 증가했다. 예를 들어,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 안전국은 2018년 5월 이후에 생산된 자동차에 후방 카메라 장착을 의무화 했다. 향후 전방 감시 기능이나 ADAS 카메라의 장착이 늘어남에 따라 2023년에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 1대당 3개 이상의 카메라가 탑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운터 포인트는 자동차 이미지 센서의 수요는 2023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평균 성장률 19%의 이미지 센서 시장은 2023년에는 2억 300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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