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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예측 능동 서스펜션 A8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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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7-23 14: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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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19년 8월부터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A8에 예측 능동 서스펜션(Predictive Active Suspension)을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A8의 TFSI버전에 채용되는 PAS 시스템은 레이저 스캐너 및 카메라 센서를 통해 노면의 요철을 파악하고 그것을 분석해 서스펜션 스트로크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것이다. 네 바퀴 각각에 컴팩트한 전기모터가 있으며 최대 1,100Nm을 발휘하는 전동식 액츄에이터와 컨트롤 암이 연결되어 있다. 48볼트 배터리를 전원으로 해 직접적으로 서스펜션 스트로크를 제어한다. 1/5초 이내에 85mm까지 차체를 높일 수 있어 롤과 피치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것이다.

 

이는 효율적으로 작동해 평균 전력 소모량은 유압 시스템에 비해 훨씬 낮은 10~200와트에 불과하다.

 

예측 능동 서스펜션은 스포츠 드라이빙의 다이나믹성과 럭셔리 세단의 안락한 주행을 모두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의 모드 조작으로 원하는 거동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컴포트 플러스 모드를 선택하면 노면의 요철에 대해 부드럽게 대응한다. 카메라로 인식한 앞쪽 노면의 요철에 대해 적절히 대응해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카메라가 노면을 읽어 최종 대응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극히 짧다. 카메라는 1초에 18번의 정보를 생성한다.

 

여기에 더해 80~130km/h의 속도로 코너를 주파할 때 횡력을 감소시킨다. 도어 핸들을 조작하면 차체를 최대 50mm 높여 주어 승강성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한편 이 예측 능동 서스펜션에는 액티브 세이프티 기능도 채용되어 있다. 측면 충돌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됐을 경우 차체 한쪽을 80mm 들어 올려 충격을 사이드씰로 흡수함으로써 탑승공간의 변형과 탑승자의 부하를 크게 줄이는 기능이다. 이는 액티브 렌즈360시스템과 연동에 이루어진다. 25km/h 이상의 속도에서 측면 충돌을 피할 수 없을 경우 이와 같은 기능이 활성화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캐빈과 탑승자의 흉부 및 복부에 걸리는 부하를 최대 50% 경감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신형 A8에는 양산차 최초로 레이저 스캐너를 채용하고 있다. 물론 카메라센서와 초음파 센서, 밀리파 레이더 등 모두 23개의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들 센서를 바탕으로 외부 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주변 환경에 따른 주행제어를 실행하는 zFAS(Central driver assistance controller )를 채용했다.

유럽시장에서 이 시스템의 추가 비용은 5,45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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